이어 "자정 무렵의 퇴근길입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 시간 아직도 국회에서 답변 중이고,
오늘 참모들을 국회 출석시키고 혼자서 정상회담을 준비하신 우리 대통령님은 잠이나 이루실지
코끝이 찡해 옵니다"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청와대 앞길의 아름다운 은행 단풍 위로 태극기가 웃으며 펄럭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망했다. 
청와대 참모들이 전날 청와대를 대상으로 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받느라 정상회담 준비를 돕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보인 것으로 추측된다.
(중략)
어제 자정까지 청와대 비서진들 붙잡고있었던 야당, 자한당....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769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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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젠틀재인 - 문재인과의 동행
글쓴이 : 결국경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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