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명박이 100％ 구속되는 이유!

 

 

 

검찰에 소환되어 21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이명박이 중간 중간 매우 당황했다는 전언이다. 검찰이 질문하면 무조건 "아니다, 안했다, 모른다, 측근이 했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하던 이명박이 검찰 측에서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를 들이밀자 당황한 것이다.

 

이것은 검찰이 언론에 공개하지 않은 증거를 상당수 확보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향후 이명박이 구속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다스의 경우 이명박이 직접 서명한 서류가 상당수 확보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이 실소유자가 아니라면 왜 중요한 결정에 서명을 하겠는가!

 

 

 

 

필자 생각에 이명박은 100% 구속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사안, 즉 범죄 혐의가 매우 위중하기 때문에.

(2) 구속해서 수사하지 않으면 증거를 인멸할 수 있고, 관련 증인이 해외로 도주할 수 있기 때문에.

(3) 같은 혐의를 받은 측근들이 모두 구속되어 형평성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4) 박근혜도 비리 혐의로 구속되어 형평성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5) 국민 70% 이상이 이명박을 구속수사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측근 몇 명 외 일반 국민들의 지지가 전무)

 

 

 

 

 

대통령을 하다가 정치 자금이 필요해 기업에서 한두 차례 돈 좀 받은 것은 그동안에도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만, bbk를 통해 주가를 조작해 일반 투자가들에게 피해를 주고 자신은 몰래 돈을 챙긴 것은 도저히 용서해 줄 수 없는 파렴치한 짓이다.

 

거기에다 국정원, 사이버사령부, 기무사를 동원해 여론을 조작하고 대선에 개입한 것은 사실상 준내란죄로 중형에 처해야 한다. 또한 국가 예산인 국정원 특활비를 제 주머니 쌈짓돈처럼 쓰고 그돈으로 정치공작이나 했으니 후안무치하다. 또한 인사를 대가로 수십 억을 받았으며, 심지어 공천에도 관여해 돈을 받았다.

 

 

 

 

 

어디 그뿐인가, 포스코를 통해 도곡당을 땅을 비싸게 사게하고, 사저 구임에도 비자금이 들어갔다. 안보를 외쳐놓고 서울공항 활주로까지 변경해 제2롯데월드를 짓게 했으며, 부인은 명품백에 돈까지 받았다. 가장 큰 비리는 사자방 비리다. 그중 자원외교 비리는 가히 천문학적이다. 하비스트 하나만 4조원의 손해를 보았다.

 

가치가 없는 석유회사를 비싸게 산 척 꾸미고 거기에다 공적 자금까지 투자한 후 나중에 싸게 팔아 차액을 차명계좌에 은닉해 해외 은행에 쌓아둔 것은 매국노나 할 짓이다. 사대강 공사 한답시고 측근 회사에 일감 몰아주고, 부근에 땅 사두어 투기까지 했다.  

 

이토록 많은 죄를 짓고도 무사하다면 누가 법을 지키려 할 것인가? 그게 정치보복이면 왜 법은 존재해야 하는가? 그동안 떡 고물 좀 얻어 먹고 산 가신들과 수구 언론들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정치보복 운운하는데 정녕 촛불에 타 죽으려 하는가? 검찰은 당장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법원은 수속영장을 발부하라. 사대강 비리는 아직 수사도 하지 않았다. 진짜는 거기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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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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