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 박성배 시장도 안경을 썼다
첫장면에 안남시장이 재판에서 승소해서 법정을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주요 증인을 납치해서 법정에 못오게 만들어서 얻은 승리. 이 증인은 강제로 필리핀으로 출국당하고 이튿날 변사체로 발견됩니다)
취재 기자들과 옥신각신하고 있을때 김차인검사 휘하의 특별수사관이 살짝 건드리자 박성배 시장은
"이런 상놈의 새끼가 어딜 만져. 니가 민선시장의 가슴을 뿌셔?"
"지금 시대가 어느땐데 니들이 힘자랑이야?"
선출직 민선 시장의 거만한 모습. 마치 대통령이라도
당선된것 마냥 상대방을 깔보는듯한 눈빛과 어투.
이 장면과 비슷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철거민 보호명목으로 수임료 2300만원 받았던 변호사가 소송에 패소하고, 성남시장 당선 후 시청앞에서 집회를 하던 철거민의 우발적 항의에 고함치는 이재명.
"경찰불러 다 잡아넣으라니까!"
"다 구속시켜! 법정에서 보도록 해!"
박성배시장이 시의회에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합니다.
"시민게시판에 어떤 시민 한분이 글을 올렸는데 안남시 개발을 가로막는 원흉은 바로 개발위원회다 이렇게 올렸는데 댓글이 자그마치 500개가 달렸어요"
짜고치는 언론플레이, 혜경궁김씨가 떠오른건 나뿐만이 아닐것이다.
박성배가 회의석상에서 난동을 부려 바지에 물이 엎질러진 장면에서 몇분후 박성배의 비서겸 기획실장이 시장의 바지를 다리미로 다려서 허겁지겁 말려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혹여나 박성배의 심기를 건드릴까 노심초사 안절부절 못하는 기획실장의 모습도 현실에서 재현됩니다.
장애인이 기습적으로 성남시장실을 항의 방문했을때
이재명이 노골적인 불쾌감을 표시하면서 문전박대를 하고 성남시 부하 공무원들을 향해 무섭게 소리를 지르는 상황.
이재명이 사무실로들어간뒤 어쩔줄 말라하는 성남시 공무원들의 표정이 너무도 리얼합니다. 이재명이 평소 아랫 직원들에게 어떻게 행동했는지 알 수 있게합니다.
영화속에서 이권이 걸린 사업에 조폭과 은밀한 거래를 합니다.
현실에서도 조폭이야기가 나옵니다.
성남시 상품권이 게임장의 상품권으로 ...돈세탁되나?
도시개발 설명회에 사전에 약속된 폭력배들이 등장한다. 박성배시장은 이 상황을 이용해서 일부러 난동꾼의 커터칼을 자기 머리에 대고 그으면서 자해를 하고 피투성이가 된 자신의 모습을 언론사 기자들에게 노출한다.
다음날 안남일보에 이런 기사가 나오고...
'수난의 리더쉽' 박성배 안남시장 커터 칼테러에 안남시민 충격!
오른팔에 깁스붕대하고 언론과 인터뷰 했던 이재명
언론플레이의 귀재인 박성배시장
이건 이재명도 마찬가지다.
언론, 특히 페북과 트위터로 감성지수 섞은 멘트까지 아낌없이 써거며.
아직도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의 처절해보이는 말장난이 효과는 있는듯하다.
박성배는 직접적으로 나서지는 않는다.
모든 일을 전부 주위에게 시킨다. 공인이기에 아니 책임을 회피하는 방법은 직접하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빠져나갈 수 있는 것을 아는 사람처럼 처음부터 치밀하게 몸에 익은듯이.
죽고 죽이는 내부 싸움끝에 결국 죽는 박성배
현실에서는 아직 결론이 나질 않았다.
누군가 이재명을 쓰러뜨릴 마지막 한발을 준비하고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어제 또하나의 주목받는 장면
그들이 조폭인지 몰랐다는 이재명
하지만 그는 그들의 변호사였던 것이다.
간판 이름
성남 국제 마피아파
영화속에서의 한장면
협박, 뇌물공여, 체포감금, 납치교사
'수원지방법원'
안남, 안산 + 성남
경기도를 제 2의 성남처럼 ...그알에서처럼이람 이제 경기도 조폭 다 끼고...
장례식장의 ...
이재명의 과거 이력...
이제는 의미없는 빛바랜?
식당에서 담배핀 이재명이 한 말
"아니 내가 세금을 거두는걸 집행하는 사람인데 누가 뭐래~ 왜 못 펴!!!"
그치 왕이 피고 싶다는데.... 자연스럽게~ 짜짜로니...
관련 산하 단체 방문
단체장이 사시 후배라는데...웃어요 제가 왔잖아요
아마도 지금 그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진심을 안받네요 안받아. 그냥 태풍 한번 지나가는거야 아무리 세게 불어도 절대 쓰러트리지 못해."
내기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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