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6&aid=0010648657&sid1=001&lfrom=twitter
"신형 전투복·공기청정기 보급…내년 국방예산 증가율 10년 내 ‘최고’"
미세먼지로부터 장병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병영생활관과 함정, 병실 등에 공기청정기 보급을 위한 예산 367억 원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신축성과 통기성을 개선한 신형 전투복을 전 장병에게 신규 보급하기 위한 예산 474억 원도 확정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8일) 국회에서 가결된 내년도 정부 예산 가운데 국방예산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46조 6천971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방예산 증가율은 2008년 8.8% 이후 최고 수준이며, 국방예산 가운데 방위력개선비 증가율 13.7%도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운영비는 31조 3천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 6천860억원, 5.7%가 증가했고,
방위력개선비는 15조 3천73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 8천530억원, 13.7% 늘었습니다.
국방부는 "국회 심사과정에서 2천454억 원의 예산이 감액되었으나,
여야는 감액된 규모만큼 전력증강과 장병 복지사업을 증액해 2019년도 국방예산을 정부안과 동일한 규모로 조정했다"면서
"강력한 국방력 건설에 대한 국회의 확고한 지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군사력 건설에 투입되는 방위력개선비는 전방위 안보위협 대응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국방연구개발과 방위산업 활성화 등 '국방개혁2.0'과 관련된 핵심 군사력 건설 소요를 빠짐 없이 반영했다"면서
"방위력개선비 증가율 13.7%은 최근 10년간 최고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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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도 대폭 오르고 장병들에 대한 복지가 많이 개선됩니다.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을겁니다.
앞으로 점진적으로 많은 부분에서 더 좋아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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