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가맹점 이익배분률을 평균 8%포인트 높이고 최저수입 보조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는 상생안을 내놨다. 여기에 업계최초로 폐업시 해약수수료 면제를 약속했다.
지난 4일 근접 출점을 제한하는 자율규약이 시행된 이후 GS25가 파격적인 상생안을 내놓으면서,
CU와 세븐일레븐 등 경쟁사들이 기존 점주들을 잡기 위해 어떤 상생책을 내놓을지 업계의 이목을 집중되고 있다.
GS25는 26일 GS리테일 본사에서 GS25 경영주 협의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상생안은 내년상반기부터 시행된다.
이날 발표된 상생안은 ▲가맹점 이익 배분율을 평균 8%포인트 높인 뉴타입 개발 ▲ 자율규약을 통한 신중한 출점
▲안심운영제도(최저수입보조) 2년으로 확대 ▲매출부진 점포 해약 수수료 감면하는 희망 폐업 제도화
▲ 매출활성화 중심의 점포 경쟁력 강화 지원 ▲ 가맹점 운영비 절감등이 주요 내용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익 배분율 조정이다. 지금까지는 편의점 매출중 원가를 뺀 매출 총이익에서 점주가 65%~70%를 가져가고
GS리테일이 30%~35%를 가져가는 구조였다. 하지만 새로운 가맹계약을 통해 점주는 73%~78%(현 수준 유지 시 최소 2% 추가)를 가져가게 된다.
GS25측 관계자는 "점주에게 이익이 더 많이 돌아가도록 해 실질적으로 점주의 수익을 보장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같이 더불어 모두 잘사는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합니다.
GS25의 상생안 정책이 잘 정착되길 희망하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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