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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폼페이오 문재인 대통령과 "둘만 있을때 말하겠다"....그리고 강경화 장관의 능력

진실의빛 2018. 10. 8. 06:33

문대통령 "전세계 관심 쏠려"…폼페이오 "둘만 있을때 말하겠다"


긴장감 흐르던 靑접견실…밝은 표정의 폼페이오 들어오며 누그러져

오후 6시 56분께 접견 시작돼 38분 뒤인 7시 34분께 끝나

방한시간 예상보다 빨라지자 '대화 잘 풀린 것 아니냐' 기대감 읽혀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나중에 둘만 있을 때 더 자세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접견을 앞두고 만남 장소인 청와대 

2층 접견실에는 7일 오후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중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0385262


예상을 해보자면 이번에 강장관에 언급했던 종전선언카드는 협상이 잘된것 같고,

즉 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나서 도장만 찍으면 될것 같거요.

아마 장거리 미사일 해체와 대북제재완화 카드 같은 프러스 알파 협상은

좀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다만 속보로 미국의 상응조치도 협의했다는것 보면

대북제재완화도 실무협상에 올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그것만으로도 큰 의의가 있다고 봐야죠.


솔직히 별거 없으면 굳이 문통과 둘만있을때 말하겠다..

폼페이오가 이런말 하지도 않을겁니다.

원론적인것만 말해도 되니까요.


이번 폼페이오 방북은 문통하고만 따로 말하겠다고 한부분에서

변덕스러운 트럼프를 감안하더라도, 뭔가 두근거릴만한 진척이 있을꺼라고 기대됩니다.



강경화 장관의 능력



강장관은 뛰어난 비주얼과 소통능력으로 국무부 막 취임한 폼페이오를 처음 만나자마자 

휴대폰 번호를 교환할 정도로 폼페이오랑 절친이 됨...


폼페이오는 유독 강장관을 친누나처럼 매우 살갑게 대합니다. 





미국서 날고긴다는 폼페이오랑 절친인 강장관 앞에서는 볼튼도 한수 접음...ㄷㄷ


강장관과 폼페이오의 볼키스...누나 동생같은 스스럼 없는 사이...

강장관이 핵리스트 보류하고 영변핵시설폐기와 종전선언 카드를 먼저 하자고

제안한것도 폼페이오랑 사전에 말맞추고 꺼낸게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함...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부 장관을 진짜 능력 출중한 사람 뽑았다고 봐집니다.

폼페이오가 국무부 장관 되자마자 파트너쉽을 완벽히 해버린게 강장관이죠.



사진추가---오늘 서울 모처에서 1대1 단독만찬협의까지 함..ㄷㄷㄷㄷ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3624955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애매하게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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