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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문재인대통령이 오늘 포항에 간 이유

진실의빛 2018. 11. 9. 22:02




이는 지난 6월 문대통령의 러시아 국빈 방문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제안해 합의한 것으로 경제·통상, 교육·과학, 인적 문화 교류, 한·러 지방정부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을 만든 것이다.

내년에는 러시아 극동지역의 연해주에서 제2회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제3회 포럼 개최지는 울산광역시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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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이 만나는 곳이 극동지역"

문 대통령은 이날 출범식에서 한 축사에서 "러시아 극동지역은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의 중심지역이다"라며 "오랫동안 역사를 공유했고, 지리적으로 가까우며, 정서적으로도 통하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러시아 정부의 신동방정책과 우리의 신북방정책이 만나는 곳도 극동지역이다"라는 평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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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11개주와 한국 17개 지자체의 상생과 번영"

문 대통령은 "오늘 포항에서 출범한 한‧러지방협력포럼은 새로운 협력의 물결이 될 것이다"라며 "러시아 극동지역 11개의 주와 대한민국 17개 지자체가 상생과 번영의 길을 함께 걷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러시아 극동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39개로 주로 농업·수산업·주택·교통분야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과 극동지역 간 교역액은 71억 달러로 이는 한·러 교역액의 3분의 1 이상이다.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저는 지난해 9월 블라디보스톡과 올해 6월 모스크바에서 만나 양국의 우호협력 방안을 깊이 논의했다"라며 "한국이 러시아 극동개발의 최적의 파트너임을 확인하고 양국의 협력이 극동지역을 동북아 번영과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라고 회고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또한 극동지역을 중심으로 실질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양국의 지자체와 지역 기업, 주민이 참여하는 지방협력포럼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라며 "오늘이 그 첫 걸음을 내딛는 역사적인 자리다"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5개 항이 담긴 포항선언문을 선포했다. 한국 17개 지역정부와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소속 9개 지방정부는상호 협력 강화를 위하여 경제·통상, 교육·과학, 인적·문화 교류에서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러시아 26개 지방정부 포항서 하나로…물류 등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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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선언 채택…러시아·유라시아 진출 발판 계기


한·러 지방협력 포럼 관련 업무의 조율을 위해 상설 사무국을 설치키로 했으며, 극동관구 소속 이외 여타 지방정부의 한·러 지방협력 포럼 참여 구성을 늘리는 내용도 담았다.



이날 행사는 비즈니스포럼, 전문가포럼, 청년포럼, 지방정부 간 양자회담, 기업 간 상담회로 이어졌다.

러시아 투자기업과 바이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무역상담회와 투자상담회에는 국내 대기업, 정부투자기관과 전국 중소기업이 참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 출범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인사, 러시아 주지사와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 등 국내외 주요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포럼은 매년 한국과 러시아에서 번갈아 개최하며, 내년도 제2차 포럼은 블라디보스토크시에서, 2020년 제3차 포럼은 울산에서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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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개ㅈ같네진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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