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올 연말 확정 예정인 남부내륙 고속철도
출처: http://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1107015001&wlog_tag3=daum
▼출처: 뉴시스
경남도는 6일 경북 김천~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최근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 없이 정부재정사업으로 하기로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4일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을 아직 밝히지 않았지만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 KTX)를 포함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이 거론된다.
이와 관련해 김경수 경남지사는 최근 “이낙연 총리가 지난달 12일 통영을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 안에 좋은 소식이 있도록 하겠다’면서
서부경남 KTX 건설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정부재정사업으로 건설하겠다는 약속을 공개적으로 처음 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제 착공 시기를 최대한 당기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재정사업 추진 불가 결론이 내려졌던 남부내륙철도 사업은 김 지사 취임을 계기로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김 지사는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서부경남 KTX(남부내륙철도)를 도지사 선거 1호 공약으로 내걸었다.
도지사에 당선되자마자 국토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당국자들을 만나는 등 발 벗고 나섰다.
중앙·지역 정치권과 시장·군수, 상공인, 민간단체 등도 힘을 모았다.
김 지사는 “지방철도 건설은 충분한 경제성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어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없이 정부재정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우며 정부에 결단과 협조를 요청했다.
경남의 거제까지 고속철도 이 사업은 김경수 경남지사의 선거1호 공약입니다.
다행히 경북 김천시에서도 올 연말까지 사업을 확정지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출처: https://www.sedaily.com/NewsView/1S767RU6FY)
선거공약 1호 완성을 위해 열일한 김경수 지사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