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대통령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스크랩] 남북관계 관련 좋은 소식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빛나는 외교력)

진실의빛 2018. 11. 24. 12:49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181124005700072


"안보리, 남북철도연결 공동조사 대북반출 허용…제재면제 인정"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3일(현지시간) 남북 철도 연결을 위한 북한내 철도 공동조사에 대해 대북제재 면제를 인정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이날 남북 철도 연결을 위한 공동조사에 대해 제재 면제를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정부는 최근 철도 공동조사에 필요한 유류 등 각종 물품의 대북 반출에 대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적용을 면제해 줄 것을 신청했으며,

이에 대해 대북제재위원회가 '제재 면제'라는 예외를 인정한 것이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으로 구성된 대북제재위는 전원동의(컨센서스)로 운영되며,

우리 정부의 제재 면제 요청에 대해 어떤 이사국도 반대 의사를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 철도 연결을 위한 북한 지역내 철도 공동조사를 위한 '장애물'이 제거된 것으로, 이에 따라 공동조사와 착공식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남북은 지난달 고위급회담에서 11월 말∼12월 초에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을 진행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10월 하순 경의선 철도에 대한 북한 현지 공동조사를 시작하기로 합의했지만 대북제재 문제 등으로 일정이 지연돼왔다.





이 내용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유엔의 획기적인 조치를 우리정부의 외교적 노력으로 얻은 결과물입니다.

특히 더 놀라운 것은 15개국 안보리 이사국중 단 한개의 국가도 반대표가 없었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예단은 섣부르고 아직 갈길은 멀고도 험난한 여정입니다.

본격적인 공사를 위해서는 국내의 정치상황과 북미회담의 결과,김정은 서울답방등 굵직한 현안들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남북미 관계발전을 위한 우리정부의 선제적 조치를 유엔 안보리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사실은 정말 희망찬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빛나는 외교력을 칭찬합니다. 유엔에서 10여년 근무한 강경화 장관의 역할은 매우 막강했을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강경화 장관을 왜 외교부 장관에 임명했는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진가는 더욱 빛을 발 할 것입니다.

부산에서 기차타고 유럽을 갈 수 있다는 꿈같은 환상이 현실로 다가오는 역사적인 순간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시한번 이번 성과의 결과에 모든 노력을 기울인 관계자 분들께 격한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한반도의 평화가 최고의 국가 안보이며, 국가 경제입니다.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여민정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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