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태도는 자유한국당 지도부의 분위기와 사뭇 거리가 있다. 이날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함진규 정책위의장은 “현 정부 들어서 벌써 8번째. 고강도 세금 폭탄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대책이 또 나왔다”며 “시장에서는 집값 안정 대책이 아니라 치솟는 집값 핑계로 국민 세금을 더 걷겠다는 대책이란 불만 터져나온다”고 밝혔다.
이와 달리 장 의원은 “강력하고 징벌적으로 틀어 막으면서, 부동산 투기로 돈을 번 사람들은 발가벗겨 시장에서 퇴출시켜야 ‘부동산 불패신화’의 종말을 고할 수 있다”며 강력한 규제 필요성을 인정했다. 이어 “부작용을 완화시킬 공급문제, 전세금 문제, 거래세 문제, 대출규제 문제 등을 보완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출처 : 한류열풍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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