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운영하는 주택정보포털 사이트의 공식자료입니다.
주황색 - 민간이 지은 일반 아파트
연두색- 주택공사가 지은 임대 아파트
검정색 -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지은 임대 아파트
파란색 - 임대 + 민간 아파트 건설 총합계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주택공사와 지방자치단체들에
소형 공공임대 아파트를 많이 만들도록 합니다.
지자체에는
각종 세제 혜택과 건설예산을 지원해 주고
주택공사에는
'소형임대아파트' 건설-유지를 통해
공기업의 존재 이유를 깨닫게 하면서 적자 개선토록 유도..
반면...
이명박, 박근혜정부는
주택공사가 소형 평수로 많이 지어서 저가에 공급해야 할
공공임대 물량 상당수를, 민간 건설사들에 넘깁니다.
전국의 그린벨트까지 마구 풀어가며
조건부 임대 형태인 뉴스테이, 행복주택 등을 대량 허가..
- 뉴스테이 : 의무임대기간 8년을 채우고 나면 민간 아파트로 분양전환 가능. 건설사들에 호당 수억 대의 이득을 안겨 줌
- 행복주택: 주변 아파트 전체 시세 대비 60~80%의 고가 임대료로 논란..
2003~2007년 노무현정부 5년 간...
전국에 50만 호 이상 소형공공임대아파트가 세워졌습니다.
이를 통해
100~150만 명의 저소득층, 신혼부부가
주거안정 혜택을 누릴 수 있었고
주거임대비용이 크게 줄어들자
그 돈을 여행/육아/공부/먹거리/저축 등
다른 부분에 쓸 수 있게 되어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됨.
공공임대 아파트를 분양 받은 서민들이
지갑을 열게 되니
지역경제.. 나라경제에도 적잖은 도움이 됐구요.
소형공공임대 아파트의 대량 보급은
출산율 급락을 막는 묘책이 됐습니다.
(출산율은 연소득 400 이하, 600~800 소득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남)
2016년 기준, 전국의 공공임대아파트가 94만 호입니다.
이 중 50%가 넘는 50만 호 이상을
노무현정부 때 지은 것...
아마...
노무현정부 때 공공임대 50만 호를 짓지 않았다면..
출산율은 더 빨리, 더 크게 떨어졌을 것이고
집 없는 설움과 임대료 폭등에
많은 이들이 더 큰 고통을 받았을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도 그리워 하고.. 안타까워 하고..
"노무현의 못다한 꿈을 이어가겠다. 완성시키겠다." 천명한 것도..
단지.. 친했던 사이였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을 향한
노무현의 그 우직했던 걸음걸음을 기억하기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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